사진 장비(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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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ea FOCUS 100+
[ Canon IXUS 850IS + 고릴라포드 + 호루스벤누 ]
2009.10.29 -
D300을 보내다
2009년 10월 29일 목... 새벽에 잠을 자면서, 아니 며칠 전부터 고민을 해 왔다. D700으로 가느냐 마느냐... 그 후속에 대한나 얘기도 슬슬 나오고 있고 해서 사지말자고 다짐을 했다가도 다시 뭔가에 혹해서 마음이 바뀌고만다. 새벽에 잠이 안와 일어났는데 갑자기 필 받았나보다. D300 박스를 꺼내어 그 세트 구성품들을 챙기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사진을 찍는다. 장터 매물 글에 실을 사진이다. > 아침 일찍 출근해서 촬영한 사진 편집한 후 매도글을 올렸다. 그런데... 조회수만 많지 덧글이 안달린다. 그렇게 반나절이 다 지나갔다. 중간에 가격을 좀 내릴까도 생각했었는데 마음을 확고하게 먹었다. 잘됐다. 안팔리면 그냥 쓰자. 억지로는 안되는 거다. 더 쓰라는 얘기다. 이런식으로... 그런데 5교..
2009.10.29 -
GITZO 1541T + GC1100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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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 Nikkor 24-70mm 1:2.8G ED | N
드디어... 지르고야 말았다. > 후회는 없다. 잠깐 설렁설렁 찍어 봤는데... 정말 단렌즈 저리가라다. 모든 구역의 단렌즈화... > 갑자기 85.4를 팔아 치울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정말 불편한 단렌즈... 아니 불편한게 아니라 불가능한 상황을 만나니 가슴이 아프다. > 오늘도 그랬다. 소화묘원-양수리 촬영을 삼식이와 85.4를 가지고 갔는데 음... 삼식이샷을 다 찍고 다음에는 망원으로다가 폼나게 찍으려는데... 뒤로 갈 수 없는 상황에 봉착... 85.4가 화각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T_T 대박~!! 이럴땐 정말 단렌즈고 뭐고 화~~~악!! ^^;;; 에혀... 감상해보자~ 니콘 삼총사 중의 한 놈 24-70N...
2009.10.13 -
떠나보내는 렌즈...
Hotosi Tokina AT-X124, 구입한지 어언 2년(07년 8월 29일 - CJ홈쇼핑에서 구입)...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다가 나잇뷰 활동하면서 사용 빈도가 늘어난 렌즈지만 다시 10.5와 삼식이에게 그마저도 밀려 제습함에 잠을 자던 렌즈다. 뭔가 나에겐 2% 부족하게만 느껴졋던 렌즈... 물론 나에게만 그랬을 것이다. DX포맷에서는 워낙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기로 소문이 난 렌즈니까. 뭐 장터에 내 놓은지 1시간도 안되어 거래 들어갔고 2시간이 안되어 거래를 해버렸으니 말이다. 신대방동의 신용환님에게 40만원에 넘겨 드리고 돌아오는데 항상 그렇듯 뭔가 찜찜하고 그렇다. [매매용으로 촬영한 사진들...] > 그리고는 하루 동안의 고민 끝에 결국 24-70을 주문했다. 지금 방금 말이다. ^^;..
2009.10.12 -
메모리 업그레이드...
그동안 사용해 오던 D300의 메모리, 디직스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III 4G CF 메모리... 지난 달부터 RAW 파일로만 촬영을 하다보니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고는 바로 업글... 익스트림 IV 8G로 가려다가 가격이 만만찮기 때문에 그냥 익스트림 III로 가면서 대신 용량을 16G로 더 올렸다. 다행이 익스III의 새 모델 30MB/s로 바꿨기 때문에 익스IV와 체감적인 큰 성능의 차는 못느낄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말이다. ^^ 디직스 4G도 4년 정도 사용했는데 그 동안 별 탈없이 작동해 줘서 고마웠음. ㅎㅎㅎ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