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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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밀려오는 밤안개에 발만 동동거리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13.08.10 22:00 ~ 23:00 카메라를 걸어 놓고 시간 보내는 일이 제일 힘들다. 오늘처럼 단독 출사인 경우는 더욱 더... 카메라 곁을 떠날 수도 없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산책길 따라 빙빙 맴돌기만 반복했다. 그런데 어느새 몰려 온 밤안개들이 대기에 가득해지고 하늘마저 덮어버리려 기세가 등등해져 1시간 남짓 담다가 부질 없는 짓 될까 그만 거둬들이고 철수 했다. ㅠㅠ
2013.08.11 -
찬바람 가득한 밤 깊은 덕수궁
밤이 깊어지는 시간은 아니지만 겨울에 들어선 지금은 이 시간에도 어둠은 심하게 내려 앉아버렸다. 2011-12-17
2011.12.17 -
이번에는 가로샷으로 한 방...
이 날의 교훈 : 11월부터는 방한 장비를 잘 챙깁시다. ^^
2011.12.13 -
도도한듯 다리를 꼬고...
하늘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달렸습니다만... 운량은 충분했는데 바람이 지나쳐 구름을 밀쳐내네요. 하늘에 곱게 둥둥 떠 있기를 바랬는데 물처럼 흐르는 구름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2011-12-10 마치 도도한 그녀가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2011.12.11 -
S. B. S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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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걷고 싶은 길이 있다면...
서울 숲의 이 길도 꾀 추천할만 하네요~ ^^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