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환(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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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do harbour
바람도 많고 구름도 입체감 훌륭하던 날... 불확실성을 무시하고 무작정 탄도항으로 내달렸다. 촬영 조건은 운 좋게도 나의 편이었다는... ^^ 2013-09-30 | 대부도 탄도항에서 Tando harbour from kani JEONG on Vimeo.
2013.10.01 -
탄도항과 일몰
구름은 좀 많으나 바람이 제법 되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신이 없어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다 출근 시간에 쫓겨 일단 출사를 준비하고 집을 나섰는데 차창을 내리자 들어오는 신선한 공기가 좋은 느낌을 가져다 준다. 그래 오늘 일단 무조건 달려보리라 마음 먹은 순간이었다. 타임랩스를 담기 위해 일찌감치 출발하여 탄도항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2시쯤... 5알이 배터리가 다 떨어질 때까지 돌려댔다. 결과는 뭐... ㅠㅠ 해가 떨어질 무렵, 구름의 움직임 심상치 않아 난 역시 운이 없는 건가를 무한 반복 중엉거리면서 카메라를 들고 방파제로 향하면서 바라보니 다행이 구름들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바지 허리춤에 걸리듯 멈춰섰다.
2013.10.01 -
센서크기 비교 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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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인천대공원 장승 별궤적
작년 가을에 낙엽 쌓인 거리의 추색을 담기 위해 들렀던 인천대공원... 스냅샷으로 공원 이곳저곳을 담다가 강한 인상을 남기며 다가온 장승이 있어서 나중에 궤적 담으로 한 번 와야겠다 싶었었는데 오늘에야 다녀오게 됐다. 출발 전 하늘 모양을 보니 구름이 있었으나 점차 서에서 동으로 흘러가는 기색이 역력하여 가방 챙겨들고 집을 나섰는데 인터벌 걸고 4~50분여분 지났을까... 아이패드를 가지고 열심히 놀다 하늘을 보니 엥?? 이게 왠일이래... 구름이 겁나게 밀려온다. ㅠㅠ 결국 삼각대 접고 철수를 결정하고 공원을 빠져 나왔다. 인천대공원 2013-08-13 공원을 빠져나오면서 우연히 발견한 조형물이 하나 더 있다. 다음에 와서 꼭 담아 봐야할듯... ^^
2013.08.14 -
도도한듯 다리를 꼬고...
하늘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달렸습니다만... 운량은 충분했는데 바람이 지나쳐 구름을 밀쳐내네요. 하늘에 곱게 둥둥 떠 있기를 바랬는데 물처럼 흐르는 구름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2011-12-10 마치 도도한 그녀가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2011.12.11 -
연인과 걷고 싶은 길이 있다면...
서울 숲의 이 길도 꾀 추천할만 하네요~ ^^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