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비/판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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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백이를 떠나 보낸지 세 시간 가량 지났다. ㅠㅠ
최근 동호회 활동을 잠시 접으면서 급속히 사진 촬영 빈도가 떨어지더니 덩달아 담고자하는 의욕도 끝없이 떨어졌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한쪽 구석에 쓸쓸히 자리 잡고 있는 녀석이 자꾸 눈에 거슬려 옛 생각 떠올리며 바디만 만지작 만지작 거렸었는데... 간간히 들어가보는 사진 정보 사이트에서 녀석의 현존 가치 정보를 보고서는 그만 입을 다물지 못했다. 디지털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점차 그 가치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최근 후속작이 나온 이후 그래도 가격 방어를 잘한다 싶었었는데 후속작의 물량이 불어난 홍수에 둑방 무너지듯 풀려버리니 더 이상의 가방은 기대하기 힘들듯 싶었다. 결국 일단 금전으로 바꿔 보관하자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일요일 저녁에 판매글 올리니 한 두 시간만에 거래 희망자 연..
2012.08.27 -
맨프 055... 이걸 결국 팔게 되었다. ^^;;;
Manfrotto 055XPROB 판매일 : 2011. 03. 11. SLR클럽 회원분. 오래 오래 사용할 줄로만 알았던 삼각대를 결국 팔게 되었다. 차로 출사를 다닐 때 사용하기로 한 놈이라 사용 빈도는 극히 적은 삼각대로 상태가 매우 좋았었는데... 아무쪼록 구입해 가신 분, 잘 사용하시길 바란다.
2011.03.20 -
크럼블러 밀달7...
그동안 옷장 윗 선반에 고이 보관되어 오던 예쁜 빨강 밀달7을 장터에 내놓았다. 이유는... 일단 사용 빈도가 매우 낮다는 것과 최근 '버튼 줌팩' 배낭 가방을 새로 구입했기 때문이다. 물론 전에 사용하던 배낭 가방인 플립사이드 400AW도 같이 내놓았다. 둘 다 2008년도 중반에 구입한 놈들이다. 판매 가격은 밀달 6만원 플립사이드 7만원이다. 24일(월) 아침에 SLR 장터에 올렸더니 오후에 '밀달7' 구매 의사를 밝히신 분이 나타나셨고 25일 거래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밤 11시에 대기도 한 분 나타나셨다. 플립이 먼저 팔릴 줄 알았는데 플립은 연락이 없다. ㅎㅎㅎ 예약자분은 '진달래탈춤'이라는 분으로 '양천구청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장터 첨부 사진] -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400AW - 크럼..
2010.05.25 -
Manfrotto 190ProB + 악세사리
190ProB입니다. 사용 기간에 비해 외관 상태 매우 양호합니다. 헤드 접속 부위 나잇뷰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 충격이나 심한 기스는 없으며 사진처럼 삼각대 접었을 시 자체 나사에 의해 긁힌 기스는 있습니다. 사용에 있어 불가피한 생활 기스 정도 됩니다. 보온패드는 다리 세 개 중에 두 개에 붙어 있으며 이 중 한 개가 사진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색 이물질이 묻어 있습니다. 잘 안지워지네요. 순정 가방과 어깨 스트랩이 있으며 올 2월경 구입한 스파이크도 달려 있습니다. 아울러 삼각대 구입 당시 삼각대가 들어 있던 박스도 있습니다.
2009.11.06 -
Nikkor 10.5mm F2.8 Fisheye
박스 풀셋, 박스까지 다 있다. 많은 사진을 함께 했던 렌즈, 삼식이와 함께 안팔기로 마음 먹었던 렌즈인데 바디를 FX로 바꾸면서 어쩔 수 없이 내 놓게 되었다. 렌즈 상태는 양호하다.
2009.11.06 -
Sigma 30mm F1.4
전용 가방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구이 때 받은 시그마DG 필터 케이스도 있고 핀교정권도 있다. 렌즈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핀도 잘 맞는다. 사용 흔적 외에 충격 및 낙상 없으며 펄벗겨짐 없다. 후드에 붙인지 한~두 달되는 스티커가 있다. 야경 동호회 나잇뷰~ 다소 하얗게 사용 흔적이 생겼다. 사진에 보이는 정도의 심하지 않은 벗겨짐이다. 무상 핀교정권이다. 유효기간은 없다.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