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비(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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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00
친구집에 D50과 18-55, 그리고 55-200을 팔고 D300을 구입했다. 직접 중고 판매를 하면 조금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신경도 쓰이고 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친구집에서 보상 판매를 하기로 했다. 캐논 익서스로 플래시 발광없이 찍었는데 마음이 급해서인지 마구마구 흔들렸다. 세로그립 장착한 모습 너무너무 멋짐. ^^ 삼식이를 장착하고 한 컷!! 이건 삼백이의 뒷 모습.
2008.03.21 -
Sigma 30mm 1:1.4 DC HSM
단렌즈의 맛은 이미 탐론 90마에서 느낄만큼 느낀 상태라 줌렌즈와의 차이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는 상태. 좀 더 밝은 실내용 렌즈에 대한 욕구가 생기면서 누구나 고민 한 번 해보게 되는 삼식이(30.4)와 사모님(35.2)에 대해 몇 날 며칠을 고민 고민... 그래도 결론을 못 내리고 주저 주저... 점점 지쳐가면 언젠가는 선택을 내리겠다 싶었는데 그게 어젠가 보다. 친구집에서 3개월 무이자로 긴 장고의 끝을 내는 순간이었다. ^^ 마지막에 35.2로 결정을 하고 결제 버튼을 누를뻔까지 하다가 삼식이로 급 선회했지만, 오늘 물건을 받아 본 순간에도 35.2의 아쉬움(최소 근접 철영거리와 간이 매크로... ^^)은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삼식이를 질투하고 있다. 무료 핀 교정권이 있지만 일단 한 번 핀 테..
2008.02.14 -
Billingham Hardley Pro
Billingham Hardley Pro !! 눈 여겨 본지 꾀 오래 되었다. 주저했던 이유는 비교적 비싼 가격과 이런 저런 가방(카메라)들을 사 왔었지만 그 때마다 잘못 구입했다는 후회를 자주 겪어 왔던 경험. ^^ 출퇴근 용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도 있으면서 때로는 여분의 렌즈와 SB-800 정도까지 커버 할 수 있는, 그런 가방을 애타게 찾고 찾다가 결국은 다시 Billingham이라는 메이커로 왔다. 1. 구입은 사진 관련 장비를 주로 구입하는 그곳... 깨끗한 박스에 꼼곰한 테이핑... 마음에 든다. 2. 박스를 열면 빌링햄의 가방 박스가 멋진 자태를 뽐내며 누워있다. 그 옆에는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무릎 담요. 3. 빌링햄 박스를 다시 열면 Billingham Hardley Pro가 또 한겹의..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