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Film 이야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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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필름의 차이를 느끼다.
여섯번째 필름을 사용해 봤다. 지금까지 느낀 것은 필름마다 정말 다른 색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비교적 비싼 가격의 필름이 결과물은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 색감의 차이가 아닌 화질의 차이에서 말이다. ▒ 가인양의 친구들... 야식으로 '너구리'를 즐기고 있는 가인양~♡ 국민 여동생 '연아'양~~ ^^ 빛이 좋은 날 거실이었다. 가끔 이렇게 빨간 색감이 나오곤 한다. 역시나 빛이 부족하면 노이즈가 많아진다. 하지만 이런 색감이 정말 정말 마음에 든다. ^________^ 빛이 충분해서 살짝 조여주면 이처럼 쨍하다. ^^ 앞으로는 실외 촬영을 좀 많이 해 봐야 겠다. 언제 한 번 찍어봐야지~ 라고 마음만 먹고 있던 지하차도... 잠시 정차 중 촬영... 좀 급하게 찍었다. 지하 주차장.....
2010.03.13 -
필름 이야기, 그 다섯번째...
[후지 포토 플러스 II 100/36] | [2010-02-04 ~ 2010-02-16] 전반적으로 초록색톤이 다른 필름들보다 억제된듯하여 마음에 든다. 입자도 비교적 고운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색감도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사용한 필름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생각된다. 그나저나 문제는 바디와 렌즈인데... 점검 좀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중간에 고스트? 플레어? 같은 게 난데없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2010.02.17 -
네번째 필름 이야기 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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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필름이야기... ^^
이번에는 아그파 "비스타"라는 필름이다. 처음 36매짜리 필름을 장전해 봤다. 장전 당시 빨리 찍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물밀듯 밀려 왔었다. ㅎㅎㅎ 느낌은 별 두개 정도... 뭐 빼어난 점 없이, 두드러지는 장점 없이 그저그렇다. 물론 난 아직 초보 수준의 필름 카메라 유저지만... 색감도 먼저 사용한 두 개의 필름과 비슷하다. 오히려 입자가 조금 거친 느낌이 든다. 비스타를 찍고 보니 전에 사용한 코닥 골드는 부드럽고 곱다는 느낌이 쬐끔 들었다. ^^ 아직 초보티를 못 벗어나 노출이 안맞는 경우와 핀이 안맞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하드웨어에 대한 불안감?이 서서히 들기 시작한다. 너무나 오랫동안 촬영하지 않은 바디와 렌즈이기 때문에... 남대문에 가서 점검 좀 받아봐야 할 것 같다.
2010.01.29 -
두번째 필름 이야기 ... Kodak GOLD 100
2010년 01월 15일 구입...22일 스캔(양평 코스트코) 역시나 색감은 마음에 딱~~ 든다. 하지만 초점은 많이 맞지 않고... 초점 맞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노출 오버도 자주 보인다. ▒ 무보정. Only Resize.... ^^ ▒ ▒ ▒ 느림의 미학 아날로그 카메라... 그 매력이 점점 날 사로 잡는다.
2010.01.22 -
#01 나의 첫 필름 스캔 작업 [2010/01/11 - 2010/01/14]
- 코닥 골드를 편의점(박은주소아과 건물 1층)에서 구입하여 카메라 테스트도 할 겸 이러 저런 샷을 스냅으로 담아 봤다. - 마지막으로 별 궤적 사진도 베란다에서 장장 4시간 가량의 벌브 노출로 시도했으나 역시 꽝이었다. ^^ [우체국 앞] [엄마와 준을 기다리면서...] [자주 이용하는 우체국 앞 풍경] [지난 4일, 100년만의 폭설로 서울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눈... 아직도 길 한켠에 쌓여있다] [주사를 맞으러 갔으나 다음으로 미루고 온 준!! 그래서 신이났음 ㅎㅎㅎ] [실내... 화밸이 확 틀어진다] [초점 맞추기 너무 힘들다 ^^;;;]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