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Film 이야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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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018 (2011.04.08 - 07.28)
점점 필름 카메라를 만지는 일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느낌은 분명 좋은데, 촬영하고 현상하고 스캔해서 모니터로 확인하기 까지가 너무 먼 탓일까... ^^ 여름 방학 들어가면서 이번 필름 촬영을 마쳤고, 남대문에 나가 카메라 좀 점검하려고 다음 필름을 아직 장착하지 않았었는데... 어머니의 수술도 있었지만 좀 나태해진듯 결국 남대문에 나가질 못했다. 아직도 시간나면 점검 받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필름도 끼우지 못하고 있음. ㅎㅎㅎ 전반적으로 노란끼가 많이 나타난다. 조명의 탓이 가장 크긴 하지만... 점검 마치고 나면 프로플러스말고 다른 필름으로 촬영을 해봐야 겠다.
2011.09.03 -
Film #017 (2011.02.15 - 04. 02)
벌크로 구입한 Fuji pro Plus II 도 이젠 두 통이 남았다. 이번에는 궤적은 안찍고 가인과 준 위주의 인물샷과 출퇴근 소경 위주로 담아 봤다. 전에 느끼지 못했던 노란색 느낌이 좀 많이 나는 것 같아 다소 아쉽다. 두 통 다 사용하면 코닥 필름이나 그 외 다른 제품으로 담아 봐야겠다.
2011.04.23 -
Film #016 (2011-01 ~ 2011-02-15)
열여섯번째 필름 촬영... 일반 스냅샷보다는 궤적 사진에 치중해 촬영을 했는데 문제가 바디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제대로 들기 시작했다. '-' 아무래도 점검을 받아봐야 겠다.
2011.02.20 -
Film #015 (2010-12 ~ 2011-01)
열 다섯번째 필름 촬영이다. 열 네번째에서 좀 길게 쉬었는데 그것을 의식해서인가, 필름 장착 일주일 안에 현상 & 스캔을 마쳤다. 이번에는 자그만치 7,000원을 들여 좀 큰 싸이즈로 스캔을 했다. 그러나 음... 마음에 안듬. 돈 낭비한 것 같다는... 크게 인화를 하지 않을 바에는 그냥 코스트코 1,500원짜리가 짱인듯... 아님 다음 번에는 충무로쪽에다 맡겨 봐야 겠다. 태양 궤적 사진을 많이 담았는데 이 사진들은 갤러리로 포스팅하고 필름 갤러리에서는 제외시켰다. ^^
2011.01.04 -
Film #014 (08월 - 12월)
Film #013 (08월 - 12월) 2010-12-30(스캔) 양평동 코스트코 > 태양 일주 사진을 좀 찍었는데 invert된 것 같은 느낌으로 나왔다. 쉽게만 생각되던 필름 태양 일주 사진이 너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진다.
2010.12.31 -
Film #013 (06월 - 08월)
Film #013 (06월 - 08월) 2010-08-04(스캔) 목동 홈플러스 內 코닥 EXPRESS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