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Film 이야기(18)
-
Film #012
이번엔 리얼라다. 2010- 06-24 ~ 07-07 이번에는 '후지 프로플러스II'가 아니라 '후지 리얼라' 필름이다. 워낙 좋다고 알려진 필름이라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 사용해 보니..... 정말 좋다. 색감도 좋고 무척이나 곱게 표현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근데.... 비싸다. -,.- 프로플러스의 두 배.... ^^
2010.07.07 -
Film #011
Film #011 2010. 06. 10 - 06. 23 이번 필름 촬영은 장비 구입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올릴 사진이 몇장 안된다.
2010.06.26 -
Film #010
Film #010 2010. 06. 07 이번 열번째 필름의 특징은... 필름을 장착한 상태에서 렌즈를 바꾸어 촬영했다는 것이다. 물론 초보가 아니라면 고민할 이유도 없는 내용이지만 필카 사용을 뒤 늦게 시작한 나로서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렌즈를 빼면 필름에 빛이 들어갈꺼라고 막연히 생각을 했었다. ㅎㅎㅎ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셔터가 열릴 때 빛을 받아주는 것이 카메란데 셔터가 열리기 전에 빛이 들어갈리 없지 않은가... -,.- 물론 자신이 없어서 여기 저기 질문을 던져보니 모두들 같은 답변을 해 주었다. 그래서 확신을 갖고 아이들이 놀이터에 나가 놀고 있다길래 렌즈를 85.4로 바꿔 낑구고 촬영을 해 봤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 ㅎㅎㅎ [필름 사진은 언제나 그렇듯 무보정, 리싸이즈 800 온리..
2010.06.09 -
FILM # 0 0 9...
바디를 변경하고... 2010. 5. 21(금) 바디를 Pentax SP에서 Nikkon FM2로 변경하였다.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오래된 바디인 SP를 이곳 저곳 손을 봐야 하는데 그 비용이 괜히 아까운거다. 노출계가 작동하지 않고 있고 스펀지를 교체해야 하는지 가금 빛도 새어 들어오는 것 같고... 두 번째는 렌즈가 현재 50mm 달랑 하나, 별궤적 촬영이나 풍경 촬영에서 다소 부족한 화각이다. 렌즈를 추가로 구입할 수 있겠지만 왠지 그러고 싶지 않았다. 바디를 변경한지 꾀 지났지만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 필름을 잘못 장착하는 바람에 그냥 모두 버려야 했다. ㅎㅎㅎ 후지 리얼라였는데 무지 아까왔음. ^^;;; 프로플러스2 벌크로 10통 구입하고 당분간 이 놈으로 찍어보기..
2010.05.21 -
FILM # 0 0 8 ...
아마도 Pentax SPOTMATIC의 마지막 필름 이야기가 아닐가 생각된다. Nikon FM2를 구입했고 현재 필름 장착하여 촬영 중에 있다. 바꾼 이유는... 이제까지 마운트를 변경하지 않은 니콘이라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수동 렌즈에 한하지만... 그리고 노출계가 작동하지 않는 SP를 계속 사용하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다. 비산 필름을 사용했는데 심한 노출 오버와 때론 부족으로 사진을 망쳐버리기 일쑤라서... ^^;;; 그렇다고 SP에 돈을 들여 수리를 하기는........ 싫었다. > 이번에는 코스트코에 스캔을 맡기지 않고 목동 홈플러스 내에 있는 '코닥 익스프레스'점에 맡겨 봤다. 가격은 3배가 넘는 5,000원... ^^;;; 좀 크게 스캔해주는 거 아닌가 했는..
2010.05.07 -
필름, 일곱번째...
이번에 사용한 필름은 코닥 Ektar 100. 좀 비싼 놈이다.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리개를 열고 찍으면 확실히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가끔 빛도 새어 들어오고 셔터막이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빨리 점검을 받던가 아니면 FM2로 갈아타야 할 것 같다. > 필름 사진은 필름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보정 온리 리싸이즈~!!'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