忙中閑
2010. 3. 20. 07:43ㆍSmall-talk
예년과 그리 많이 달라진 거 없는데 왜이렇게 바쁜고 정신 없는 건지...
가족 홈피는 제대로 들여다 볼 시간도 없다. ^^;;;
아랫 집과 누수 문제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긴 한데...
왠지 마음의 여유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토요일 아침... 그나마 좀 일이 없다. 아니 일이 생각이 나질 않는 것이 맞을듯... ㅎㅎㅎ
평소라면 고등학생들이 재잘거리며 바쁜 발걸음을 옮길 시간인데
오늘은 사이 사이 지나가는 먼 자동차 소리만 들릴뿐
비교적 조용하다. 아니 고요하다.
커피 한 잔과 포근 한 아침 공기가
마음 편케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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