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과 내리막

2009. 1. 20. 12:27사색의 향기


길은 세상과의 통로다
길을 걸을 때마다 자연의 길과 인생길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평탄하다가 굽어지기도 하며
오르막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이 있듯
우리네 인생살이도 꼭 그렇지 아니한가.

- 박도영 수필집 '비온뒤 햇살이 더 눈부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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