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비(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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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loop Limited edition
에네루프 한정판 2010.06.23 지난 달 말에 에네루프를 여덟알 구입해서 사용해 본 결과 너무 너무 만족~ ^^ 그 와중에 한정판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말았다. ㅎㅎㅎ 동호회 회원 중에 이 에네루프 한정판 구입해 놓고는 아까워서 못쓰고 있다는 동생들이 둘이 있다. ㅎㅎㅎ 나는 기존의 노멀한 에네루프 AA는 SB-800 & 기타 용도로 돌리고 에네루프 한정판을 구입해서 바디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무이자 조건으로 구입하기 위해 AAA 여섯알도 추가로 구입했고... 이 놈들은 손정등 '코베아 포커스 100+'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다. 지난 번 철원 별궤적 출사에서 다른 분들의 손전등 보다 심히 약한 불빛을 자랑?했던 일이 있어서리... ㅎㅎㅎ [보유량] - 에네루프 화이트 AA : 8알 - ..
2010.06.25 -
인간이 망각의 동물 맞나 보다.
Billingham Hardley Pro Black/Black 2010. 06. 10 예전, 그러니까 기껏해야 2~3년 밖에 안된 거 같은데 그때 후회한 짓을 또 하고 말았다. [ 자료 찾아보니 2008년 2월이었다. 관련 글 : http://ziyk.tistory.com/1 ] 어제 난, 빌링햄(뭐 거의 여자들 명품가방과도 같은 수준의 가방이다)이라는 비싼 가방을 샀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가방을 몇 년 전에 구입해서 좋다고 사용하다가 중고 장터에 내놓아 팔은 가방이라는 거다. 모델명까지 같은 가방이다. 다만 색깔만 다를뿐... ^^;;; 아 그리고 구입처도 '필름나라'로 똑같다. 물론 첫번째 가방은 직접 필름나라에다 주문한 것이고 이번 가방은 최저가 검색한 후 G마켓에서 구입한 건데 업체 정보를 보니 ..
2010.06.09 -
器機 變更의 喜怒哀樂
器機 變更의 喜怒哀樂 2010.06.01 지난 달, 나는 FM2라는 Nikon의 오래된 기계식 필름 카메라를 하나 구입했다. 내가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오래된 명기 Pentax SPOTMATIC을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말이다. 물론 현재 Pentax는 동생 필승이가 가져가서 사용중?이다. pentax SP를 포기하고 FM2라는 바디로 바꿔 탄 이유는... 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의 하나가 D700에 사용중인 내가 가지고 있는 단렌즈들을 필름카메라에서도 병행으로 사용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FM2에서도 사용 가능한 렌즈들은 16mm 어안, 35/2, 60마, 85.4 로 꾀 많이 있다. ^^ 그리고 순간 깜빡했던 것은 필카의 경우 필름을 장착하면 렌즈를 못 바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보니 셔터가 ..
2010.06.01 -
Eneloop & MAHA LCDs Premium
Eneloop & MAHA LCDs Premium 2010/05/28 8연사의 성능을 좀 확인하고 여차하면 SB-800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eneloop를 구입했다. 그리고 충전기는... 한 번에 8알 가능한 놈으로다가 화끈하게 질러 버림. ㅎㅎㅎ
2010.05.30 -
크럼블러 밀달7...
그동안 옷장 윗 선반에 고이 보관되어 오던 예쁜 빨강 밀달7을 장터에 내놓았다. 이유는... 일단 사용 빈도가 매우 낮다는 것과 최근 '버튼 줌팩' 배낭 가방을 새로 구입했기 때문이다. 물론 전에 사용하던 배낭 가방인 플립사이드 400AW도 같이 내놓았다. 둘 다 2008년도 중반에 구입한 놈들이다. 판매 가격은 밀달 6만원 플립사이드 7만원이다. 24일(월) 아침에 SLR 장터에 올렸더니 오후에 '밀달7' 구매 의사를 밝히신 분이 나타나셨고 25일 거래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밤 11시에 대기도 한 분 나타나셨다. 플립이 먼저 팔릴 줄 알았는데 플립은 연락이 없다. ㅎㅎㅎ 예약자분은 '진달래탈춤'이라는 분으로 '양천구청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장터 첨부 사진] -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400AW - 크럼..
2010.05.25 -
Burton Zoom Pack 2010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가방 적은 사람 못봤다. 물론 적은 사람도 많다. 이건 분명 가방을 많이 구입한 사람들의 변명일뿐... ^^ 지난 번 번개때 911님이 사용하는 Burton 백에 완전 매료되어 하루 만에 구입해 버렸지 뭔가... ^^ 마음에 쏘~~옥 들었던 가방이 와서 기분은 좋지만 내심 사용하던 가방과 아직도 창고 속에 잠자고 있는 가방들이 마음에 걸린다. 에혀..... ^^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