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풍경(주경)(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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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의 파란 하늘
일요일 오후의 파란 하늘 2010-07-11 장마 기간의 특징인 깨끗한 하늘과 파란 하늘... 사실 오늘 같은 날에는 장비 챙겨 어디로든 나가야 하는데 일요일 오후, 가족들을 두고 집을 나서기가 쉽지만은 않다. 물론 와이프나 아이들, 아니 아이들은 빼고... 내가 나간다고 해도 뭐라 하진 않는다. 가족들의 반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집 안에 앉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ㅎㅎㅎ
2010.07.11 -
태양 궤적
태양 궤적을 담아 본다. 2010- 07-09 태양의 흐름을 담아 본다. 그것도 DSLR로 말이다. 걱정도 살짝 된다. 센서 태워 먹으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 필름 카메라로는 대여섯번 담아 봤는데 플레어가 심하게 나타났다. ND필터를 세 장이나 끼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한 장과 두 장으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필카라 필름 다 찍을 때까지는 확인 불가... ㅎㅎㅎ 답답한 마음이 원인이었나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렌즈를 그대로 빼서 칠백이에게 물렸다. 그리고는 바로 창가로 가서 태양과 정면으로 맞섰다는... ㅎㅎㅎ 결과물은 뭔가 마음에 살짝 안든다. ^^;;;
2010.07.09 -
구름 좋은 날에는 산에 한 번 올라보자
구룡산 2010-07-04
2010.07.08 -
200mm도 아쉬울 때가 있구나.
300mm면 딱 좋겠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던 하루... 2010-07-04 | 구룡산 200mm로 이제까지 부족함 없이 담았었다. 프로 축구 경기에 프레스 자격으로 들어가 담을 때도 초보인 찍사인 나에게는 300mm 보다는 오히려 200mm가 좋다고 하면서 말이다. 정말이지 한 순간 렌즈 밖으로 나가버리는 선수들을 잡아내기엔 300mm 보다는 200mm가 훨씬 더 수월한듯 했다. ^^ 그런데 지난 일요일 구룡산에 올랐을 때에는 200mm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던 하루였다. -,.- 물론 그 부족함이 자주 겪는 그런 문제는 아니다. 특정 조건에서 아주 가끔 찾아오는 상황이긴 하다. 힘들게 올라가 촬영을 하다보니 좀 더 깔끔하고 멋지게 담지 못하는 것이 더욱 더 아쉽게 느껴져 그랬던 것 같다. ^^
2010.07.06 -
자주 볼 수 없는 구름
자주 볼 수 없는 그런 구름을 보다 | 2010-07-04 | 구룡산
2010.07.05 -
35-60-85-116mm
화각대별로 보는 구룡산 뷰~ 2010-07-04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