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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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찾은 관곡지
4년만에 다시 찾은 관곡지 2010-07-04 2006년 7월 25일경... 방학 들어가면서 이른 아침 관곡지를 달려갓던 기억이 난다. 어제 연꽃 사진을 본 후, 오늘 관곡지로 달려가 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알람을 맞춰 놓는다. 피곤했는지 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 가족들의 단잠을 방해할까 미리 알람을 잠재워 놓곤 했는데 오늘은 그러질 못했다. 미리 챙겨 놓은 짐을 들고 집을 나선 시간이 대략 5시 10분쯤... 차를 몰고 나오는데 해가 뜨는 방향의 하늘이 정말 장관이었다. 순간 남한산성이나 소화묘원으로 달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예상대로 관곡지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대부분의 모습이 4년전과 다를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부분 부분 달라진 모습도 보였다. 뭐 흘러간 시간이 ..
2010.07.04 -
관곡지
새벽같이 일어나 장비 챙겨들고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시흥의 관곡지로 개인 출사를 다녀 왔다. 네비게이션의 힘을 빌어 비교적 쉽게 찾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 주변에서 잠깐 길을 헤매는 바람에 시간을 좀 잡아 먹다보니 해가 이미 떠오르기 시작한 이후에 도착하게 되었다.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진사님들...
200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