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풍경(야경)(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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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23호
경복궁 근정전 2010-11-12
2010.11.12 -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615년만이라고 하죠? 경복궁의 야간개장 말입니다. 어마 어마한 시간동안 봉인이라도 되었던 것이 풀린것마냥 전국의 진사님들 다 모이신듯하네요. 그래서인지 여기 저기서 언성도 높아지기도 하고 저 역시 몹시 불쾌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어디가나 정도를 넘어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내 맘 같지 않아 씁쓸하더군요.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지~ 하는 생각과 함께 순간 화~~악 삼각대 접고 돌아오려는 마음도 들었었습니다. -,.- 나중에 정문쪽으로 철수하다보니 일반 관람객들도 정말 엄청났었더라구요. 매표소 줄이 엄청 길었었습니다. ^^ 그 줄을 보고 있자니 이런 이벤트는 한시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시에 도착했는데 좋은 화각을 가지고 있는 자리는 모두 매진???? ㅎ..
2010.11.12 -
상암월드컵경기장
상암월드컵경기장 2010-10-21 성산대교와 억새 축제를 담으러 다녀온 하늘공원... 느즈막히 내려오다 경기장의 모습이 예뻐 담아 보았는데 조명이 들어와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0.11.11 -
집으로...
집으로... 2010-11-09 날이 너무 좋았다. 찬 공기가 폐로 들어가 가벼운 통증을 살짝 느끼게 했지만 깨끗하다는 느낌이 더 컸다. 그래서인지 시정 정보를 찾아 보지 않고 내 육안의 감각만으로도 어느 정도일지 예상할 수 있었다. 거기다 구름의 모습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는... ^^ 많은 생각이 오고 간다. 오늘은 3학년 시험. 3교시 시험이 마치면서 내 수업도 마쳤다. 가방 들고 나가고 싶었다. 남한산성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치만... 내 양심을 쉽게 덮어 놓을 수가 없다. 이게 내 성격인거다. 더러는 못본척 구석으로 몰아 놓고는 눈을 슬그머니 감아버린적도 물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다. 그냥 남은 시간 내 자리를 지키다가 정시 퇴근 시간 무렵 학교를 빠져나왔다. 그리고는 다람쥐 쳇바..
2010.11.09 -
찬 공기 가득하던 날...
출근길에 보니 하늘이 멋지게 열리고 있어 황급히 차를 몰아 출근하여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잠겨서 그 아래 창문에 팔걸치고 담아봤다. 2010-10-27
2010.10.27 -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성산대교...
성산대교를 여러 번 담아 봤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위치, 하늘공원에서 담아 본다. 2010-10-21 억새 축제를 다녀오며...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