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풍경(야경)(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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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성산대교...
그냥 편안 맘으로 가볍게 나갈 수 있는 의미의 성산대교. 그래서 만만하다. ^^ 며칠 동안 비와 황사로 나가고 싶어도 못나갔던 탓인지 오늘은 꼭 카메라에 강바람 좀 쏘여주고 싶어 6시쯤 장비 챙겨 집을 나섰다. 의외로 바람도 차지 않고 그럭저럭 견딜만한 그런 날씨라 시원하고 좋았다. [클릭 후 원본 크기로 감상] [클릭 후 원본 크기로 감상]
2009.02.21 -
방화대교...
방화대교의 야경을 촬영하려고 했으나 시간대도 잘 안맞았고 또 불도 들어오지 않는데다 바람은 거의 태풍 수준... 아무도 없는 삭막한 산중에 혼자 촬영하다 내려올 엄두도 안나고... ^^;;; 포인트 확인만 하고 그냥 내려 올 수 없어 두어 컷 촬영하고 발을 돌렸다. ^^ [D300 + 70-200VR + 190ProB + Markins Q3]
2009.02.16 -
비행 궤적 2
작년 10월에 촬영을 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살짝 포인트를 바꿔서 촬영했다. 그리고 촬영 포인트에 대한 안내글을 만들어보기 위해 관련 사진들도 같이 촬영하고 또 이륙하는 궤적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의 포인트도 답사를 다녀 왔다. 다음 번에는 이륙 궤적도 촬영해 봐야지~ ㅎㅎㅎ [클릭 후 감상] [클릭 후 감상] [클릭 후 감상] [클릭 후 감상] [클릭 후 감상]
2009.02.16 -
새벽을 가르며...
작년 이 맘 때 즈음... 정확하게 찾아보자. 그러니까... 2008. 01. 09. 긴 밤을 건너, 새벽을 가르고, 아침을 연다. 여행을 시작하는 설레임과는 다른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할 때의 편안함...
2009.01.20 -
비행궤적
선사 출사를 나가는 날. 그런데 비가 온다. 아니 오락가락한다. 어쩌나 싶어 문자를 드렸더니 5시 현재를 기준으로 비가 오면 출사 취소한다고 한다. 4시 40분쯤 차를 몰고 나갔다. 5시, 양평동을 지나는데 가늘던 빗줄기가 굵어지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더니 급기야 천둥 번개까지 친다. ^^;;; 차를 돌렸다. 무작정 공항로를 탔다. 하늘은 반은 검은색, 반은 회색 그리고 그 사이 사이로 파란 하늘도 보인다. 시간을 좀 두고 기다리며 개인적은 출사를 하기로 하고 김포공항 뒷길로 들어서서 자리 잡았다. 예전부터 찍어보고 싶었던 비행기의 착륙 궤적... 찍기 어려운 건 아닌데 포인트 선정이 좀... 몇 번을 헤매다 결국 자리 잡고 삼각대 펴고 비행기 한 대가 내려 앉는 걸 보고 화각 잡고 준비 끝. 이어서 또..
2008.10.26 -
구름과 태양...
손끝 닿을 거리 조차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밝은 강렬한 태양 앞에 딱 그 만큼만 자리잡고 있는 구름. 내 이마 앞에 올려 놓은 손이 되어 준 구름과 강렬한 빛을 뽐내는 태양과의 한 판 승부같다...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