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私區別
2014. 2. 22. 12:35ㆍSmall-talk
아침에 마트를 다녀왔다.
책 사이에 붙일 플래그와 파일철 묶음을 사가지고
다른 짐들과 함께 카트에 올려 놓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
1층에서 만난 아내의 지인...
아내에게 플래그를 보고는
"아니 뭐 이런 걸 돈 주고 사세요. OOO에서 달라고 하면 되지..." ....
제발 좀 스스로에게 보이는 관대함을 버리라는...
어떤 것이 公이고 어던 것이 私인지를
정말 모른단 말인가. 아니면 모르고 싶은 것인가.
현실은...
A4용지도 가져다 사용하는 분도 계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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