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2 장마가 시작되었다. 방 창문 바같쪽에 설치된 방충망... 그리고 그 망 사이에 갇혀버린 빗방울들... 허리 숙여 가만 보니 방울 속에 내가 들어 있다. 오늘 하루 참 길고도 힘들구나.
매달려 있는 모습이 예뻐서 카메라를 들었다. 2010-07-03 | 학교 내 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