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IC입니다.

2010. 4. 15. 22:13사진 담기/풍경(야경)


화요일은 바람 때문에
수요일은 구름 때문에
장비 다 챙겨 출근했다가 그냥 들어왔다.
오늘은 야간 근무가 있었지만 부장님께 부탁 드려
근무 날짜를 다음 주로 바꾸고
동호회 번개가 여의도에서 있어지만
기어코 마음 먹었던 곳으로 달려갔다.

수서IC

그런데 오늘도 그곳에는 그제 바람 만만치 않았다.  ^^;;;
그리고 복도에 생각도 못했던 유리창이 설치 되어 있었다.
자세가 안나와 이리 해보고 저리 해보고...  한 참 쇼를 했다.
남의 집 앞이라 마음 졸여가며 촬영하다 보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

한 참 후 한 아주머니(집 주인)가 오셨다.   꾸뻑 인사하고 "사진 좀 촬영하고 가겠습니다" 했더니
"예~~~" 하신다. 그때부터 마음 편해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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