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기/기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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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 축구에 미치다.
3학년 구기대회 : 축구 2010-07-09 ~ 2010-07-21 17개 반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지는 학급대항 구기대회로 여학생이 전반전, 남학생이 후반전을 뛴다. 대회 기간 동안 학교는 월드컵 열기만큼이나 뜨겁다....고 난 믿고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러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깨동무하고 의기투합하며 기쁨도 느껴보고 슬픔을 나누기도 하는 그런 가슴 벅찬 현장이 어떤 것보다 중요한 산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4강전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그동안 치뤄 온 경기 장면들을 모아 본다.
2010.07.18 -
4년만에 다시 찾은 관곡지
4년만에 다시 찾은 관곡지 2010-07-04 2006년 7월 25일경... 방학 들어가면서 이른 아침 관곡지를 달려갓던 기억이 난다. 어제 연꽃 사진을 본 후, 오늘 관곡지로 달려가 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알람을 맞춰 놓는다. 피곤했는지 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 가족들의 단잠을 방해할까 미리 알람을 잠재워 놓곤 했는데 오늘은 그러질 못했다. 미리 챙겨 놓은 짐을 들고 집을 나선 시간이 대략 5시 10분쯤... 차를 몰고 나오는데 해가 뜨는 방향의 하늘이 정말 장관이었다. 순간 남한산성이나 소화묘원으로 달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예상대로 관곡지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대부분의 모습이 4년전과 다를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부분 부분 달라진 모습도 보였다. 뭐 흘러간 시간이 ..
2010.07.04 -
늘 언제나 변함없는 건...
늘 언제나 변함없는 건... 2010. 06. 11. 금 하늘의 표정은 정말 시시각각 변화를 보여준다. 비교적 깨끗하던 아침 하늘이 일기예보대로 점점 구름도 많아지고 그러더니 회색빛의 하늘로 변해간다. 창고가 텅~~~하니 비어서 뭣 좀 담아보려 마음먹었더니 말이다. 평소 마음 먹고 있던 곳 중 한 곳으로 달렸는데 그 입구에 도착하니 괜히 왔다는 생각이... 왜냐하면 하늘이 너무 안좋다. 힘들게 올라가기를 성공했는데 하늘이 이 모양이면 무척이나 후회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팍! 팍!! 뇌리를 스친다. -,.- 결국 두 번의 시도 끝에 포인트 점령?을 성공했고 그 색을 잃어가는 하늘 앞에서 답답한 마음 어찌 할 줄 모르고 멍하니 서 있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우뚝 솟은 건물들뿐인..
2010.06.11 -
인천 VS 대구 | 2010.05.26
컵대회 인천 VS 대구 2010.05.26 | 인천문학경기장
2010.05.27 -
이미 오른 사람과 오르고 있는 사람... 누가 더 행복할까?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요? ^^
2010.03.09 -
이것도 反影이다.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