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비/구입(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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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mpler MillionDollar 7
니콘 슈팅 백으로 버텨온지... 오래 되었다. ^^;;; 지난 번 테크노마트 출사 때 가방의 공간도 그렇고 해서 12-24mm 달랑 하나 가지고 나갔다가 후회막급... ^^;;; 하들리 프로로 팔았겠다. 좀 저렴하면서도 이쁜 것을 찾다가 크럼플러 밀달 씨리즈로 결정을 봤다. 6씨리즈와 7씨리즈로 고민을 좀 했었는데 좀 넉넉한 편을 택하기로 하고 7씨리즈로 물건을 주문했다. 구입 후 느낌은... 차라리 처음부터 밀달로 할껄~~ ㅎㅎㅎ 빌링햄 살 돈으로 7씨리즈와 작은 5씨리즈를 샀더라면 참 좋았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빌링햄도 참 이쁘고 좋지만 역시나 비산 가격이 흠. ^^ 퇴근하니 집에 도착해 있는 밀달, 그 개봉기를 써 본다. > 앗! 니콘 박스네. 밀달은 전용 박스가 없나? 아니면 이거 비 정상적인 제..
2008.07.09 -
빌링햄 입양 보내기...
보유 기간 5개월. 사용 기간 1개월 미만... 그러니까 빌링햄에 푹 빠져 긴 장고 끝에 하들리 프로를 구입한게 1월 29일. 2월 '선사카페' 첫 출사를 이놈과 함께 했다는게 이 놈에 대한 기억의 전부다. 당시 D50이 주 기종이었기에 그리 큰 가방이 필요치 않았었기에 206이나 305는 생각지도 않았었다. 그냥 하들리 프로면 족하다 싶었다. 근데 문제는 바로 동호회 출사를 했다는 거... ^^;;; 잘 참아왔던 D300을 첫 출사 이후 바로 지르게 되었다. D50과 번들인 18-55, 그리고 55-200을 친구집에 헐값?에 매각하고 조금 저렴한 가격에 D300과 세로그립을 가져오게 되었던 거다. 어~? 이 놈 한 덩치하네~ 하들리 프로에 안들어 가겠는걸? ^^;;; 세로그립과 렌즈를 장착한 상태로는 ..
2008.07.09 -
[기타 악세사리] 앵글파인더
뿌레메 앵글파인더 P-1을 구입하였다. D300에는 라이브뷰 기능이 있지만 앵글파인더가 필요없을 만큼 그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한 달 가량의 고민 끝에 구입을 했다. 생각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깔끔했다. 동봉된 어댑터 비닐팩 목록엔 D300이 안나와 있어 약간 당황하기는 했었지만 대략 이 놈이 맞겠다 싶어 Type 02번을 장착해보니 역시나 잘 된다. ^^
2008.04.17 -
Nikon Nikkor AF-s ED VR 70-200mm f/2.8
퇴근을 좀 서둘러 하고는 곧장 남대문 친구집으로 갔다. 물론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은 70-200 VR을 방문 수령하러... 며칠 동안 쭉 고민하다 며칠 전 구입을 결정하고 사이트를 방문하니~ 헉!! 그동안 재고가 있었던 회통이 품절... ^^;;; 이번 주말에 출사가 있어 겸사겸사 사용하려고 구입 결정을 한건데...낭패다. 이 문제로 고민하기 또 시작... 결국은 흑통을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한 지금은 흑통이 더 좋음 ㅎㅎㅎ) 70-200 VR... 내 손에 들어오리라고는 정말 상상 못했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간다. ㅋㅋㅋ 이 놈은 앞으로 나와 쭈욱~~~ 같이 할꺼다. 영원히...
2008.03.21 -
Nikon D300
친구집에 D50과 18-55, 그리고 55-200을 팔고 D300을 구입했다. 직접 중고 판매를 하면 조금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신경도 쓰이고 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친구집에서 보상 판매를 하기로 했다. 캐논 익서스로 플래시 발광없이 찍었는데 마음이 급해서인지 마구마구 흔들렸다. 세로그립 장착한 모습 너무너무 멋짐. ^^ 삼식이를 장착하고 한 컷!! 이건 삼백이의 뒷 모습.
2008.03.21 -
Sigma 30mm 1:1.4 DC HSM
단렌즈의 맛은 이미 탐론 90마에서 느낄만큼 느낀 상태라 줌렌즈와의 차이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는 상태. 좀 더 밝은 실내용 렌즈에 대한 욕구가 생기면서 누구나 고민 한 번 해보게 되는 삼식이(30.4)와 사모님(35.2)에 대해 몇 날 며칠을 고민 고민... 그래도 결론을 못 내리고 주저 주저... 점점 지쳐가면 언젠가는 선택을 내리겠다 싶었는데 그게 어젠가 보다. 친구집에서 3개월 무이자로 긴 장고의 끝을 내는 순간이었다. ^^ 마지막에 35.2로 결정을 하고 결제 버튼을 누를뻔까지 하다가 삼식이로 급 선회했지만, 오늘 물건을 받아 본 순간에도 35.2의 아쉬움(최소 근접 철영거리와 간이 매크로... ^^)은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삼식이를 질투하고 있다. 무료 핀 교정권이 있지만 일단 한 번 핀 테..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