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서브로 장만한 P7000

2010. 12. 19. 17:23지식과 정보

Nikon P7000
2010-12-16


기존에 서브로 사용하던 850IS를 동생이 사용하게 되었다.  

내 생활에 있어서 서브 카메라의 역할은 주로 골프 라운딩할 때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 그리고 가족 여행시 가끔...
그리고 체육교과 관련하여 틈틈이...  뭐 이정도 사용하는데, 물론 아직 큰 불편함은 없다. 골프는 시즌 아웃이고
학교도 방학에 들어갈 예정이고...  가족 여행은 대부분 메인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 

다만 올 겨울에 골프 스윙을 고칠 것이 하나 있는데 효과적인 연습을 위해 동영상 촬영이 좀 필요했다는 것이 구입의 이유라면
이유가 아닐까...  아울러 가인이 피아노 연주 발표회가 있는데 현재 내 눈 상태가 안좋아 참석이 힘들 것 같아 그것도
촬영할 겸해서 서브 카메라를 구입하기로 강하게 마음 먹었다.

구입 전까지 고민의 데상ㅇ로 올라 온 모델들은...  캐논 G12와 300HS... 무엇보다 예전 G9을 잘 사용했었기 때문에 G12가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 올랐으며 동호회원 분이 구입해서 소개한 글을 보고 300HS가 확~ 땡기기도 했었다.  300HS는 정말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구입 전에 가장 많은 고민을  했었고...  ^^

뭐 결론은 니콘이었다. SB800과 예전에 사용하던 ML-3리모콘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그냥 '니콘'이라는 것~  ㅎㅎㅎ   그래서 P7000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기계적 성능에서는 캐논을 할껄 하는 아쉬움도 없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선호 브랜드를 따라 간 것 같다.  

사실 서브로 하이앤드 카메라를 니콘 제품으로 구입한 건 처음이다.  그동안 코닥-소니-올림-캐논-캐논-올림...  이렇게 사용을 해 왔었고
그 중 캐논이 가장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니콘은 어떨지 사뭇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

사은품이랑 본체가 도착했다.

이건 뭐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휴대용 리더기... -,.-

이건 좀 마음에 든다. 전용 속사케이스다. ^^

LCD보호 필름...

신세계 상품권이다. ㅎㅎㅎ 물론 1만냥~

이제는 친근해진 니콘의 박스...

그 내용물들의 모습도 눈에 익었다. ㅎㅎㅎ

카메라 바디와 케이블, 충전기, 스트랩들...

약간 G씨리즈를 따라 간듯 하다. ^^

바디 생김새는 정말 마음에 쏘~옥 든다.

이건 배터리...

충전기가 좀 의외다. 케이블이 없고 아울렛에 바로 꼽게 되어 있는 구조다. 별로 마음에 안든다. -,.-

순정 스트랩인데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

속사케이스의 스트랩이 마음에 들어 이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

그런데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빼려면 케이스를 벗겨야 하는데... 이거 귀찮네... 케이스 사용 안할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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