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i(148)
-
Film #015 (2010-12 ~ 2011-01)
열 다섯번째 필름 촬영이다. 열 네번째에서 좀 길게 쉬었는데 그것을 의식해서인가, 필름 장착 일주일 안에 현상 & 스캔을 마쳤다. 이번에는 자그만치 7,000원을 들여 좀 큰 싸이즈로 스캔을 했다. 그러나 음... 마음에 안듬. 돈 낭비한 것 같다는... 크게 인화를 하지 않을 바에는 그냥 코스트코 1,500원짜리가 짱인듯... 아님 다음 번에는 충무로쪽에다 맡겨 봐야 겠다. 태양 궤적 사진을 많이 담았는데 이 사진들은 갤러리로 포스팅하고 필름 갤러리에서는 제외시켰다. ^^
2011.01.04 -
[빛망울] 하트, 별, 해... 다음에는 뭘 만들어볼까? ^^
많은 분들이 담아보는 빛망울 사진. 단순하게 빛망울만 담는 것 보다는 인물과 같은 피사체를 함께 담아 보는 시도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나의 영원한 모델 가인이를 데리고 나가서 담아 봐야지~ ^^
2011.01.03 -
Film #014 (08월 - 12월)
Film #013 (08월 - 12월) 2010-12-30(스캔) 양평동 코스트코 > 태양 일주 사진을 좀 찍었는데 invert된 것 같은 느낌으로 나왔다. 쉽게만 생각되던 필름 태양 일주 사진이 너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진다.
2010.12.31 -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615년만이라고 하죠? 경복궁의 야간개장 말입니다. 어마 어마한 시간동안 봉인이라도 되었던 것이 풀린것마냥 전국의 진사님들 다 모이신듯하네요. 그래서인지 여기 저기서 언성도 높아지기도 하고 저 역시 몹시 불쾌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어디가나 정도를 넘어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내 맘 같지 않아 씁쓸하더군요.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지~ 하는 생각과 함께 순간 화~~악 삼각대 접고 돌아오려는 마음도 들었었습니다. -,.- 나중에 정문쪽으로 철수하다보니 일반 관람객들도 정말 엄청났었더라구요. 매표소 줄이 엄청 길었었습니다. ^^ 그 줄을 보고 있자니 이런 이벤트는 한시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시에 도착했는데 좋은 화각을 가지고 있는 자리는 모두 매진???? ㅎ..
2010.11.12 -
찬 공기 가득하던 날...
출근길에 보니 하늘이 멋지게 열리고 있어 황급히 차를 몰아 출근하여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잠겨서 그 아래 창문에 팔걸치고 담아봤다. 2010-10-27
2010.10.27 -
하늘 억새길을 걷다
제9회 서울억새축제 [부제 : 하늘 억새길을 걷다] 2010-10-21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