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 KTX...
원래 원했던 컨셉은 이거였는데... 눈도 안내리고 해서 뽀샵으로다가... ^^ 아래 사진이 원본입니다. ^____________^ 아침 일찍 일어나보니 눈이 살짝 내린다. 이 때다 싶어 얼른 짐싸고 와이프와 아이들 깨운 뒤 병원부터 가자고 서둘렀다. 왜냐하면 오늘은 막내 병원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그런데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눈은 이미 그쳐버렸다. 준비를 마쳐 놓은 상태라 그냥 들어오기가 뭐해서 일단 포인트로 가족 모두 데리고 이동... ^^;;; 눈도 없고 안개도 없는 밋밋한 반월KTX 사진이 되어 버렸다.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