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서울 '고교선택제' 경쟁률 공개

2010. 4. 20. 21:09지식과 정보

서울 '고교선택제' 경쟁률 공개

10대 1 이상 18곳, 신도림.서울.숭의여고 순
5대 1이상도 54곳…2대 1 미만 46곳

올해 고교선택제를 도입한 서울지역의 일반계고196곳의 학교별 입학 경쟁률이 20일 공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0학년도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20%를 선발하는 1단계 학교별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

1단계에서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는 18곳으로 확인됐다.

경쟁률 1∼10위는 신도림고(17.1대 1.구로), 서울고(16.4대 1.서초), 숭의여고(15.9대 1.동작), 휘문고(15.8대 1.강남), 건대부고(13.9대 1.광진), 한영고(13.7대1강동),
서울사대부고(13.3대 1. 성북), 양정고(13.2대 1.양천), 대진여고(13대 1.노원), 보성고(12.2대 1.송파) 등이다.

이들 학교 대부분은 모집정원의 40%를 선발하는 2단계에서도 3대 1 이상의 경쟁률(평균 경쟁률은 2.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1∼18위는 선덕고(12.1대 1.도봉), 숭실고(11.5대 1.은평), 강서고(11.3대 1.양천), 신목고(11.3대1. 양천), 숙명여고(11.1대 1.강남), 성남고(11.1대 1.동작),
대진고(10.6대 1.노원), 세화여고(10.1대 1.서초) 등이었다.

경쟁률 5대 1 이상을 기록한 학교는 모두 54곳으로, 자치구별로는 노원(7개), 강남(6개), 양천(6개), 송파구(5개)에 집중돼 있었다.

반면 마포, 서대문, 금천, 용산, 종로(이상 0곳), 관악(1곳), 성동(1곳), 강북구(1곳) 등에는 경쟁률이 5대 1을 넘는 학교가 드물었다.

경쟁률이 2대 1에 미치지 못한 학교는 총 46곳으로, 이 중 7곳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 201004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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