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내는 렌즈...
Hotosi Tokina AT-X124, 구입한지 어언 2년(07년 8월 29일 - CJ홈쇼핑에서 구입)...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다가 나잇뷰 활동하면서 사용 빈도가 늘어난 렌즈지만 다시 10.5와 삼식이에게 그마저도 밀려 제습함에 잠을 자던 렌즈다. 뭔가 나에겐 2% 부족하게만 느껴졋던 렌즈... 물론 나에게만 그랬을 것이다. DX포맷에서는 워낙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기로 소문이 난 렌즈니까. 뭐 장터에 내 놓은지 1시간도 안되어 거래 들어갔고 2시간이 안되어 거래를 해버렸으니 말이다. 신대방동의 신용환님에게 40만원에 넘겨 드리고 돌아오는데 항상 그렇듯 뭔가 찜찜하고 그렇다. [매매용으로 촬영한 사진들...] > 그리고는 하루 동안의 고민 끝에 결국 24-70을 주문했다. 지금 방금 말이다. ^^;..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