忙中閑

2010. 3. 20. 07:43Small-talk

예년과 그리 많이 달라진 거 없는데 왜이렇게 바쁜고 정신 없는 건지...
가족 홈피는 제대로 들여다 볼 시간도 없다.  ^^;;;

아랫 집과 누수 문제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긴 한데... 
왠지 마음의 여유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토요일 아침...  그나마 좀 일이 없다. 아니 일이 생각이 나질 않는 것이 맞을듯... ㅎㅎㅎ

평소라면 고등학생들이 재잘거리며 바쁜 발걸음을 옮길 시간인데
오늘은 사이 사이 지나가는 먼 자동차 소리만 들릴뿐
비교적 조용하다. 아니 고요하다.

커피 한 잔과 포근 한 아침 공기가
마음 편케 해 준다.   ^^




'Small-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BURTON ZOOM PACK...  (0) 2010.05.10
마음을 나눌줄 아는 고마운 녀석들...  (0) 2010.04.26
마음은 잔잔한 호수를 담고 싶다.  (0) 2010.03.11
세상 누구도 내 마음 같진 않듯...  (0) 2010.03.10
빼빼로데이...  (0)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