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느낌을 찾아서...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지 않는다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마음 따라 움직이는 건 인간의 어떤 속성일까. 이런 것도 하나의 이기주의적인 사고에 해당되는 건 아닌지... 나름 이유는 있고 충분히 타당하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 센터퍼터를 하나 구입했다. 2년 전 '스카티카메론 뉴포트2 디투어'를 구입할 때의 기억은 어디론가 사라져 찾을 수가 없을 정도다. ㅎㅎㅎ 그 동안의 기억은 아무래도 좋지 못하다. 비교적 잘 맞을 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 반대라는 느낌. 그래서 찾다가 발견한 것이 센터퍼터다. 마음이야 물론 스카티로 가고 싶지만 워낙 비싸니... ^^;;; 인지도가 있는 YES의 제품 중 몇 년 전의 제품이지만 가격 착한 놈을 하나 발견했다. 빨리 적응해서 올 해에는 이 놈을 좀 사용해보고..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