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A2210
베트남에 나가 있던 '창'이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 몇 년만인가... 5년만인가? 지난 시간 동안 한국에 전혀 들어오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나와 만난 것은 약 3년정도??? 2008년에 베트남에 들어 갔었으니 3년이 되었네. 어머니께 인사 드린다 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한국을 떠난게 5년 정도... 시간은 참 빠르기만 하다. 몇 번 이메일과 통화를 통해 대략 카메라 가방 하나 사 준다고 했었는데 내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짝퉁(베트남에 유명 메이커의 짝퉁 가방들이 무척이나 많았었다) 가방을 가지고 들어올 줄 알았는데 내 예상과 달리 정품 내셔널지오그래픽스의 가방을 사왔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방의 종류와 겹치지 않아 정말 마음에 들었다.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