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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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늘을 보였던 날, 아침
출근길에 만난 하늘은 예술 그 자체였었다. 항상 이 맘 때쯤인걸로 기억되는데, 파란 하늘에 극적인 구름이 어우러져 아침과 저녁으로 작품을 그려냈던 것 같다. 카메라를 안들을 수가 없었다. 물론 달리는 차 안에서도 담고 싶은 충동이 있었으나 안전 운전을 방해하기 때문에 서둘러 차를 몰아 출근을 완료한 후 가장 높은 층에 올라 창문 너머로 셔터를 눌러 댔다. ^^
2011.09.22 -
출근하면 담아보는 극적인 하늘이 풍경
출근하기도 바쁜 상황에 너무나 멋진 하늘을 만났다. 신호 대기중 자주 보이지 않은 빠른 손놀림으로 가방에서 잠자던 카메라를 꺼내어 들었다. ^^
2011.06.19 -
일요일 오후의 파란 하늘
일요일 오후의 파란 하늘 2010-07-11 장마 기간의 특징인 깨끗한 하늘과 파란 하늘... 사실 오늘 같은 날에는 장비 챙겨 어디로든 나가야 하는데 일요일 오후, 가족들을 두고 집을 나서기가 쉽지만은 않다. 물론 와이프나 아이들, 아니 아이들은 빼고... 내가 나간다고 해도 뭐라 하진 않는다. 가족들의 반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집 안에 앉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ㅎㅎㅎ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