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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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늘을 보였던 날, 아침
출근길에 만난 하늘은 예술 그 자체였었다. 항상 이 맘 때쯤인걸로 기억되는데, 파란 하늘에 극적인 구름이 어우러져 아침과 저녁으로 작품을 그려냈던 것 같다. 카메라를 안들을 수가 없었다. 물론 달리는 차 안에서도 담고 싶은 충동이 있었으나 안전 운전을 방해하기 때문에 서둘러 차를 몰아 출근을 완료한 후 가장 높은 층에 올라 창문 너머로 셔터를 눌러 댔다. ^^
2011.09.22 -
찬 공기 가득하던 날...
출근길에 보니 하늘이 멋지게 열리고 있어 황급히 차를 몰아 출근하여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잠겨서 그 아래 창문에 팔걸치고 담아봤다. 2010-10-27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