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불을 밝히다
2011. 10. 6. 22:07ㆍ사진 담기/풍경(야경)
경복궁과 창경궁이 불을 밝히고 있다. 물론 한시적인 이벤트로 말이다.
경복궁은 한 번 다녀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창경궁을 선택했고
오늘 아침 잠깐 흐린 하늘을 보고는 계획을 취소할까 했지만 역시 한시적인 이벤트이기에
다음으로 미룰 수 없었다.
다행이 낮으로 시간이 옮기면서 시정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밝아져서
계획대로 촬영을 시작했다.
>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 포인트 건물에 도착하여 진입을 시작하고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는 순간...
헉... 플레이트... 플레이트를 안가져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낭패군... -,.-
일단 올라가서 회원분들 만나기를 고대하면 올랐고 역시나 나뷰 예당누님이 자리를 잡고 계셨다. 그러나 여분의 플레이트를
가지고 계시지 않아 다시 한 번 허탈감을 맛보고는 어찌할까 고민하던 차 호빵님이 옆에 불숙 나타나심. ㅎㅎㅎ
거의 반 포기하고 여분의 플레이트를 물어보니... 컥 있으시단다. ㅎㅎㅎ 정말 죽다 살아난 느낌이 이런걸까? ㅎㅎㅎ
너무 감사했다는... 나중에 알았지만 호빵님은 바로 어제 나와 같은 일을 겪으셧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다시 올라온 것이고
여분의 플레이트도 준비해 오신거라고~~~~ 정말 생명의 은인이라는.... ^^
경복궁은 한 번 다녀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창경궁을 선택했고
오늘 아침 잠깐 흐린 하늘을 보고는 계획을 취소할까 했지만 역시 한시적인 이벤트이기에
다음으로 미룰 수 없었다.
다행이 낮으로 시간이 옮기면서 시정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밝아져서
계획대로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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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 포인트 건물에 도착하여 진입을 시작하고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는 순간...
헉... 플레이트... 플레이트를 안가져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낭패군... -,.-
일단 올라가서 회원분들 만나기를 고대하면 올랐고 역시나 나뷰 예당누님이 자리를 잡고 계셨다. 그러나 여분의 플레이트를
가지고 계시지 않아 다시 한 번 허탈감을 맛보고는 어찌할까 고민하던 차 호빵님이 옆에 불숙 나타나심. ㅎㅎㅎ
거의 반 포기하고 여분의 플레이트를 물어보니... 컥 있으시단다. ㅎㅎㅎ 정말 죽다 살아난 느낌이 이런걸까? ㅎㅎㅎ
너무 감사했다는... 나중에 알았지만 호빵님은 바로 어제 나와 같은 일을 겪으셧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다시 올라온 것이고
여분의 플레이트도 준비해 오신거라고~~~~ 정말 생명의 은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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